

[전주MBC 자료사진]
숙박업과 음식점 폐업이 크게 늘어 자영업 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북지역의 숙박·음식점업의 폐업 건수는 3,978건으로, 전년도 3,156건과 비교해 26.0% 증가했고, 올해도 비슷한 추세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영업 기간별 폐업 업체 수 증가율을 살펴보면 3년 이하가 19.3%, 4년에서 10년이 16.9%, 10년 이상 업체가 53.7%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