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유희태 완주군수 "전주시장과 TV토론, 수용 입장 변함없어"
2025-07-21 199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유희태 완주군수가 앞선 우범기 전주시장의 토론 제안에 대해 원칙적인 수용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21일)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전주 행정 통합에 관한 토론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일관되게 수용 입장을 갖고 있다"며, "토론회 시기와 매체 등은 실무적인 검토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전주시의 제안이 상호 존중이나 진정성이 결여된 채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진행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상생발전 105개 사업에 대해서는 "완주군이 단독 추진하거나 양 시군 협업으로 가능한 부분도 많다"며 "구체적인 재원 계획 없이 이 사업들이 마치 곧 추진될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중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