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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수난 사고 1,118건.. 여름 물놀이철 절반 가까이 발생
2025-07-04 95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 중 절반 가량은 역시 여름 물놀이철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 1,118건 가운데 43.7%인 489건이 7~8월에 집중됐으며, 사고 장소별로는 바다가 230건으로 가장 많았고, 하천 214건, 저수지 147건 등을 기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물놀이를 하기 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고, 물놀이 금지구역 등 위험지역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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