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6월 18일](/uploads/contents/2025/06/f1e2522f15ce3a06a9e79687d401a82b.pn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6월 18일](/uploads/contents/2025/06/f1e2522f15ce3a06a9e79687d401a82b.png)
사진출처 : 남원시
◀ 앵 커 ▶
남원시가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할 수 있는 위탁기관으로 남원의료원을 선정했습니다.
김제시가 디지털 시민증을 온라인으로 발급해주는 제도를 시행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원]
남원시와 남원의료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 육아정보 제공 등 산모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오는 10월 개원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은 도내 최초의 시설로 남원 고죽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천4백 제곱미터 규모로 추진되며 모자동실 13실과 신생아실 맘카페 등으로 구성됩니다.
남원시는 공공산후조리원, 인근 분만 산부인과, 달빛어린이병원과 협력해 임신.출산.산후조리.영유아 진료까지 이어지는 공공 모자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최경식 / 남원시장]
"이번 협약을 통해 분만 의료기관과 어린이 진료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출산 이후까지 안심할 수 있는 출산 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김제]
김제시가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제고를 위한 전략사업으로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누구나 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인증을 거쳐 디지털 시민증을 온라인으로 발급 받고 관외 거주자도 김제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순창]
순창군 동계면 문화체육센터가 완공됐습니다.
센터는 70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천9백 제곱미터이며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생활문화센터 등이 갖춰졌습니다.
군은 센터를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무주]
무주군이 사회복지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전문강사가 나선 이번 교육에서는 위기 가구 대상 의사소통 및 심리적 접근법,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등 고독사 문제에 대한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을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김종민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김제시(전병일), 순창군(김종구), 무주군(윤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