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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부터 기후까지".. 분산된 건강 위해정보 한곳에 모았다
2025-05-31 1663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사진출처 : 건강위해 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건강 위해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정보시스템이 개통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와 가습기살균제 등 비감염성 건강위해요인 증가로 국민의 정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관련 정보가 여러 부처와 기관에 분산돼 있어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질병청은 국내 15개 부처 38개 시스템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등 해외 13개 기관의 정보를 연계해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기후, 중독 등 위해요인별 검색은 물론, 인기 콘텐츠, 통계, 연구자료 등 특화 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와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도 이용 가능해 국민의 건강정보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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