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2월 23일](/uploads/contents/2025/02/aaf9bf992f238a31c1a7f189e6a84fb8.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2월 23일](/uploads/contents/2025/02/aaf9bf992f238a31c1a7f189e6a84fb8.jpg)
[전주MBC 자료사진]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 봉쇄, 체포조 운영 등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군·경 책임자 9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오늘(28일) 군·경 책임자 9명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국회 봉쇄·침투, 반국가세력 합동체포조, 선거관리위원회 점거·직원 체포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회 봉쇄 및 침투와 관련해선 이상현 육군특수전사령부 1공수특전여단장, 김현태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 목현태 전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장이 기소됐습니다.
반국가세력 체포조와 관련해선 김대우 국군방첩사령부 방첩수사단장, 윤승영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박헌수 국방부 조사본부장이 기소된 가운데,
선관위 점거 및 직원 체포 시도와 관련해선 고동희 정보사령부 계획처장, 김봉규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100여단 2사업단장도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