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군산 새만금 태양광 사업 비리와 관련된 수사를 이어오고 있는 검찰이 오늘(14일) 군산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새만금에너지과와 도시계획과 등 4곳으로 과거 태양광 사업 인허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다 지난 2022년 퇴직한 국장급 공무원이 거쳐온 부서들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태양광 사업 관련 뇌물 마련 의혹을 받는 새만금솔라파워의 단장 최 모 씨 등이 지난 2020년 업무 편의 명목으로 6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해당 공무원에게 제공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