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60세 이상 전주시민 11명 당 1명 꼴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우울감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가 지난 해 60세 이상 전주시만 1만 6,049명을 대상으로 우울 선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8.8%인 1,407명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수준의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는 은퇴나 건강 문제, 배우자 상실 등으로 우울감의 수준이 달라질 수 있음을 고려해 집단 상담 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