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와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청 안전당국도 긴급 현황 파악과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북자치도청은 건설교통국 일부 관계자가 사고 현장인 무안공항으로 출발했으며, 제주항공과 공항 측에 해당 사고와 관련해 전북도민 승객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소방본부에서도 소방인력과 구급차, 소방헬기를 현장에 급파해 사고 대응과 수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내 여행사와 관광업계에서도 해당 여객기에 전북지역 탑승객이 있는지 확인에 나서는 한편, 사고 파장을 주시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