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 장애인 단체들이 '윤석열 없는 크리스마스'를 맞고 싶다며,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도내 17개 장애인 관련 단체로 구성된 전북장애인정책포럼은 오늘(13일)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44년 전 전두환 계엄군의 망령이 윤석열 계엄군으로 다시 등장했다"며,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내란죄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발언한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을 향해 "이세종 열사의 정신이 살아있는 전북도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며,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