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논란이 커지고 있는 천일제지 SRF 소각장과 관련해 주민들이 전주시를 대상으로 주민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전주 팔복동의 천일제지에 불법 건축물이 존재했음에도 전주시가 이를 무시하고 SRF 소각장의 건축 허가를 내줬다며 주민 감사를 청구한 가운데, 서명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필요 서명수인 200명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감사를 통해 허가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 행위와 관련자에 대한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