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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양당 지방선거 뒷전 후보 검증 차질 불가피
2022-02-02 201
김아연기자
  kay@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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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지만, 거대 양당이 사실상 지방선거 운동을 제한하고 있어 지방자치의 취지가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과 공천 일정을 모두 대선 이후로 미루기로 했고, 국민의힘도 출마 선언이나 개별 선거운동을 사실상 금지하고 있습니다.


'대선 승리'를 앞세운 양당의 이 같은 방침에, 지방선거는 정치 신인들의 선거 운동이 제한되고, 유권자들의 후보 검증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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