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송성환 전 도의원이 뇌물수수로 중도 낙마한
가운데, 도의회와 민주당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앞서 도의회는
임기 도중 재판에 넘겨진 송 전 의장에 대해
의사진행을 못하도록 한 윤리위 권고를
1년 만에 번복하는가 하면,
징계도 출석 정지에 그쳐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을 빚어왔습니다.
송 전 의장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을 지역구에 공천했던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등이
잇따라 재판을 받거나 추문에 휩싸이면서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