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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입지자들을 홍보하는
불법 광고물이 대거 설치됐지만,
단속은 여전히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시와 익산시, 군산시에선
서거석, 차상철, 천호성 등
교육감 입지자들이 불법 현수막을 내걸며
사실상 사전 선거운동을 하고 있지만,
관련 당국이 일절 과태료 처분을 하지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입지자는
현수막 게시는 지지자들의 자발적 행위라며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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