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6.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후보들의 1인당 평균 선거 비용이 약 6억 946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선거비용 지출 내역을 보면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14억 662만 원가량을 지출해 가장 많았으며, 법정 선거비용 제한액의 약 96.4%를 사용했습니다.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10억 7천825만 원가량을 지출해 제한액의 73.9%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가 3억 1천238만 원, 무소속 김성수 후보는 1억 2천863만 원, 진보당 백승재 후보는 1억 2천140만 원가량을 각각 지출했습니다.
후보 5명의 선거비용 총지출액은 약 30억 4천729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모든 후보에게 동일하게 적용된 선거비용 제한액은 14억 5천975만 원이었습니다.
특히 유력 후보였던 김관영·이원택 두 후보가 전체 도지사 후보 지출액의 약 81.5%를 사용해 선거 비용 면에서도 양강 구도가 반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