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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경선 1%p차 초박빙?'.. 득표율 추정 수치 거론 '논란'
2026-04-12 84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결과, 예비 후보 간 득표율 차이가 1%p에 불과했다는 추정 수치가 흘러나오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개표 결과는 불과 1%p 차이였다"고 밝히고, "경선 과정 전반에 불공정 문제가 있었다"며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윤준병 민주당 도당위원장도 오늘(12) 아침 자신의 SNS에 "49.5 : 50.5, 통합이 걱정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비공개인 득표율 수치가 사실상 공식화되는 듯한 모양새에 논란이 커지자, 윤 위원장은 "양 진영 간의 갈등이 그 정도로 심각하다는 상직적인 수치"이고, "실제 득표율인지 여부는 저도 알 수 없다"며 게시글에서 해당 수치를 삭제했습니다.


다만 "안 후보 측이 절차적 하자를 주장하는 만큼 중앙당의 추가 해명이나 조치 등이 있어야하지 않겠냐"며, "중앙당이 전향적 입장에서 접근해 불만을 제기하는 분들이 승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통합의 한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련의 상황과 관련해 이원택 후보 측은 "당대표도 알 수 없는 수치가 공개적으로 떠도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당규에 따라 경선 결과 발표 시 후보자별 득표율과 순위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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