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도소방본부
전북 지역은 새벽 사이 강한 눈이 내리고, 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10일) 오후 11시 기준 무주 설천봉에 9.6cm의 눈이 내렸고, 임실 4.3cm, 진안 2.3cm, 전주 0.9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내리는 눈의 양은 5~15cm로, 서해안과 정읍, 순창에는 최고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현재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서남부 지역과 무주, 전주 등지에 눈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11일) 새벽 사이에는 시간당 1~3cm, 서남부에는 시간당 5cm에 달하는 강한 눈이 예상됩니다.

한편,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강풍 특보는 대부분 해제된 가운데, 서해안 4개 시군의 경우 오는 13일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돼 강풍주의보가 유지 중입니다.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8시까지 접수된 강풍 피해 신고는 모두 37건으로, 구조물이 넘어지거나, 나무가 부러지는 등 신고가 속출했지만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후 5시 35분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