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모욕하는 시위를 벌인 시민단체 대표 등을 향해 "이런 얼빠진.. 사자명예훼손입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6일) 자신의 SNS에 '한 단체가 소녀상을 훼손해 경찰이 입건해 수사 중'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경남 양산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재물손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김 모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등 4명에 대해 지난해 10월 고발장을 접수해 입건 후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국 평화의 소녀상에 '철거'라는 문구가 쓰인 마스크를 씌우거나 검은 천으로 소녀상을 가리며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김 대표는 시위를 벌인 이유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는 성매매 여성이란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