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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李정부 총리 제안 받았으나 거절해”
2026-01-01 151
이하린기자
  adorehr@jmbc.co.kr

[MBC자료사진]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으로부터 국무총리직을 제안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1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지난해 2월 민주당 모 의원이 ‘이재명 당시 대표가 집권을 하면 국무총리를 맡아 달라고 전달하라고 했다’고 제게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 이 대표에게 전하라’고 했다”며 “그분이 이후에 전화가 오는 것을 안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그런데 지난해 4월, 5월쯤 민주당 여러 사람들에게 연락이 왔다. 5월 초쯤 김민석 의원에게 전화가 여러 통 왔다”며 “짐작이 가서 아예 답을 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음 날 당시 이재명 후보가 전화가 여러 통이 오고 '이재명입니다. 꼭 통화하길 바랍니다’라는 문자가 남아 있었다”며 “무슨 뜻인지 대충 짐작을 해서 제가 이미 제 뜻은 확실하게 전달했기 때문에 일체 답을 안 하고 전화도 안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은어떻게 생각이 다른 사람과 일을 하냐철학과 소신을 버려서까지 욕심 자리도 아니다라고 거절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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