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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맞통, 준비 부족·업무 가중.. 전면 재검토해야"
2025-12-30 58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사진출처 : 전북교사노동조합

경제적, 심리적 위기 학생을 학교에서 발굴해 지원하겠다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에 교원단체들의 반대가 이어졌습니다.


전북교사노조는 오늘(30) 전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제도 도입으로 교육활동이 아닌 업무도 교사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다며 정책 재검토와 전담 인력 배치 등을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 역시 지원체계 구축과 인력 및 예산 확보 등 어느 것 하나 충분히 준비되지 못했다며 전면 시행 유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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