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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정부가 지역 개발계획을 가장 우수하게 수립한 지자체로 순창군을 선정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7일) 순창군의 '한국전통 발효문화산업 선도지구' 사업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효식품을 소재로 산업과 관광을 융복합해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개발사업 최우수 사례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순창군은 앞으로 주민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에서 우대를 받는 혜택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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