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6년 만에 복귀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오늘 본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성주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주인인 연금에서 이제는 모두가 누리는 연금을 만들겠다"며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담은 2단계 연금개혁 착수를 선언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또 "고질적인 국내 주택문제 해결과 복지서비스를 위한 공공신탁사업도 나서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7년부터 20년까지 16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기관투자자의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중시하는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주도한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