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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만 해놓고"...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잦은 고장·수리 지연
2025-11-26 63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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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7억여 원을 투입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가 설치만 해놓고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최서연 의원은 투명폐트병 무인회수기 40여대가 전주시내에 설치됐지만, 고장 횟수가 기계당 평균 다섯 차례에 이르고 길게는 2달까지 수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자는 당초 취지와 달리 시민 불만만 키우고 있다며, 적극적인 관리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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