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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강태완 1주기.. "중대재해 신속 수사·책임자 처벌하라"
2025-11-11 106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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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노동자 고 강태완 씨 사망사고 1주기를 맞아 시민사회단체가 중대재해처벌법 신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유족 등은 오늘(11일) 전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가 강 씨의 산재 사망사고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신속히 수사해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5살에 어머니와 몽골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온 강 씨는, 서른두 살이던 지난해 11월 김제시 백산면의 한 특장차 제조공장에서 10톤급 무인 건설장비를 이동하던 중, 고소작업차 장비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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