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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자료사진]
관계 당국이 수입 농산물의 안전성을 집중 점검합니다.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로 유입되는 수입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음 달 7일까지 도내 유통 중인 수입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을 정밀검사합니다.
검사는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 거점을 찾아 고추와 바나나 등 수입량이 많은 품목을 선정해 이뤄지며, 부적합 시 압류와 폐기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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