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전주MBC자료사진]
윤석열 정부가 육성을 독려했던 가루쌀과 논콩이 극심한 소비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어기구 의원이 농림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된 가루쌀 2만 7백 톤 중 87%인 만 8천 톤이 창고에 쌓여 월 1억 원이 넘는 보관 비용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국산 콩 역시 논콩 확대 정책으로 올 생산량이 17만 8천 톤에 이를 전망이지만 현재 보관 물량만 8만여 톤에 보관비가 월 4억 원에 이릅니다.
어 의원은 "정부를 믿고 투자한 농민들의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소비 활성화 대책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