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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만' 내년 말 개장..크루즈선·잡화부두 2선석 운영
2025-10-12 964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전주MBC자료사진]

새만금 신항만이 내년 말 조기 개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새만금 내부개발에 따른 배후 산업 지원과 대중국 교역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 신항만'을 내년 12월 안에 문 열고, 크루즈선과 잡화부두 등 2선석의 운영을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달 북측방파호안과 관리부두 축조공사를 마무리해서 이미 500톤 급 관공선과 예인선 접안이 가능해졌다고 밝히고, 내년 말 개항 이후 민간 자본을 유치해 잡화부두 4선석 사업을 2030년까지 추가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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