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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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국민의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감금 등 범죄가 발생한 데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이번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지금 검토 중인 코리아 데스크 설치, 경찰 영사 확대 배치 등은 매우 안이한 대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이어 "사태를 즉각 해결하고 수백 명의 국민을 구해올 권한과 역량은 캄보디아 정부에 있는 만큼 정부는 모든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현지 당국의 적극적인 조치를 끌어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범정부 긴급 대응 태스크포스(TF) 구성이나 특사 파견, 정상 간 통화 등 외교 채널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아울러 "국민 한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어떤 제약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말했던 '국민 보호가 국가 존재 이유'라는 약속을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