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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외국인 계절근로자 급증.. 이탈률은 1% 미만
2025-10-14 75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농촌지역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 2023년 2,800여 명이던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 들어 7월까지 8,300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주로 베트남이나 캄보디아, 필리핀 등에서 입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은 1% 미만을 유지하고 있는데, 브로커 개입을 근절하기 위해 도내 지자체가 해외에서 직접 근로자를 선발하는 등의 노력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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