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9월 10일](/uploads/contents/2025/09/5e950437020c6799a1f9a948be38033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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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료사진]
경찰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받는 이춘석 무소속 의원의 사무실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수사대는 오늘(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이 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주식 투자에 사용된 자금 출처 관련 자료를 확보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4일 이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폰으로 보좌관 차 모 씨의 명의의 증권계좌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후 이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한 뒤 제명됐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11일에도 이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지역구인 익산 사무실, 익산 자택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