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9월 10일](/uploads/contents/2025/09/5e950437020c6799a1f9a948be38033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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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TV 이매진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특별자치시에 "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은 균형발전의 주춧돌을 놓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곳에 와보니까 허허벌판이었던 세종을 오늘날 모습으로 키워낸 우리 성과, 이를 위해서 애쓴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회의 운명을 결정하는 건 여러 요소가 있지만 그중 가장 큰 게 공직자들인 것 같다"면서도 "공직자들이 바른 마음으로 열성을 다하고 유능하면 전혀 다른 세상을 만들 수 있지만, 반대로 보면 공직자 몇몇에 의해서 그 나라 운명이 판이하게 바뀌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수도권 집중이 일어나면 수도권은 미어터지고 지방은 소멸되는 문제들이 생겨서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현재 최대 과제는 지속성장하는 것이고 지속성장의 가장 큰 토대는 균형발전"이라며 "인공지능과 지역별 맞춤전략에 따른 균형성장거점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