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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농어촌기본소득으로 '용담댐 희생' 보상 받아야"
2025-09-10 62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사진출처 : 진안군의회

정부가 농어촌기본소득 도입 계획을 밝히면서, 지역 간 유치전이 가열될 전망입니다.


진안군의회는 오늘(10일), 과거 용담댐 건설로 가장 큰 희생을 치르면서 재정자립도 최하위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진안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최근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며 내년부터 일부 지역에 농촌기본소득을 시범 도입하기로 공식화한 데 따른 것으로, 전남 지역 일부 기초지자체에선 유치 서명운동에 돌입하기로 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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