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김제시가 필드로봇 중심의 피지컬 AI 산업의 대전환을 위한 포럼을 국회에서 개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고창군이 군청 뒤편의 교촌마을을 마을살리기 모범 사례로 육성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제]

김세시는 이원택 국회의원, 시의회와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포럼을 열고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구축과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전략 방향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포럼은 피지컬 AI가 산업 혁신의 구심체가 되고 미래도시와 사업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끄는 선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필드로봇 분야에 세밀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디.

중앙부처 관계자와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제조로봇 위주로 추진돼온 정책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는 국회와 연구기관도 함께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김제시는 농업, 건설, 특수목적 모빌리티 등 필드로봇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이 피지컬 AI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고창]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리동네 살리기사업 신규 공모에 선정된 고창 읍내 교촌마을에 오는 2029년까지 국비 등 97억 원이 투입돼 주거환경 개선이 추진됩니다.

특히 새봄 어울림센터와 복합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서며 슬레이트와 위험옹벽이 정비돠고 40세대 규모의 청년특화주택이 조성됩니다.

[임실]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가 임실 오수면에 준공됐습니다.

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1천2백 제곱미터 규모이며 로비와 휴게공간, 객실을 갖춰 국제 및 전국대회의 체계적인 유치와 선수단의 장기체류훈련지원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진안]

진안군이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인 꿈터마을 입주 환영식을 열었습니다.

작은 학교를 살리고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성된 꿈터마을은 14가구 42명이 거주하고 이 가운데 농촌유학생 18명은 부귀초등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갑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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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서정희

영상제공:김제시(전병일)  고창군(김형주)   임실군(최제영)   진안군(정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