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
알쏭달쏭한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하는 방법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에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환경부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품목별.종류별 분리배출 정보와 지역별 분리배출 정보를 쉽게 안내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개설했습니다.
누리집에서는 무색 페트병, 텀블러, 그물 무늬 스티로폼 용기, 종이컵라면, 우유팩, 양파망, 감기약 등 730개 품목에 대한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하고 재활용품의 수거와 처리 전과정까지 안내합니다.
특히, 검색자 위치에 기반하여 우리 동네(시·군·구) 배출 방법과 재활용품 수거장, 의류 수거함, 전지 수거함, 형광등 수거함, 의약품 수거함, 무인회수기 등 다양한 배출장소까지 통합하여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보조배터리를 검색하면 ‘전지 수거함에 배출해주세요’라고 안내받을 수 있고, 검색자 주변의 가까운 전지 수거함 위치를 알려줍니다.
환경부는 다양한 기기에서(컴퓨터·스마트폰·노트북 등)에서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반응형 웹으로 개발했으며 시각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우스나 손을 글씨에 대면 소리가 들리도록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wasteguide.or.kr)를 직접 입력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