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쌀 가공업체의 원료곡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비축미 5만 톤을 추가로 풀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쌀값 상승으로 쌀가공업체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수출도 차질을 빚고 있다며 지난 8월 3만 톤 대여에 이어 5만 톤 내에서 정부양곡을 추가로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하나로마트와 국내 대형마트에서 쌀 20킬로그램 한 포대에 5천 원을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