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 앵 커 ▶
'2025 익산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가 오는 7일까지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됩니다.
김제시가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발급해주는 디지털시민증이 시행 두 달 만에 1만 건을 넘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익산]
국제장애인 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25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는 33개 나라 5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지난 2일 개막해 엿새간의 일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패러게임 출전권이 걸려 있고 패럴림픽 다음으로 랭킹포인트가 높아 펜싱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각국 선수들은 플뢰레와 사브르,에폐 종목의 예선과 본선 경기를 펼치고 있으며 대회 마지막 날 단체전을 끝으로 치열한 례이스를 마무리합니다.
[조상호 / 익산시 체육진흥과장]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익산이 국제 스포츠 도시로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제]
김제시가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7월에 도입한 디지털 시민증이 시행 두 달 만에 발급자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디지털 시민증은 김제 관내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발급자에게는 김제시민과 동일한 수준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과 지역 가맹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군산]
군산시가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기 위해 '공무원 노사가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노사토크 시간에는 조직 내에서 제기된 여러 의견을 노조위원장이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답변을 들었으며 직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사전 설문조사와 현장 건의 사항에 대한 노사 대표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정읍]
정읍시가 다음 달 21일까지 연지아트홀에서 기획전시 '차의 세계, 문화를 잇는 여정'을 선보입니다.
전시는 차가 단순한 음료를 넘어 문화와 예술, 사유의 매개체로 자리해온 과정을 조명하고 한국과 중국,일본, 영국의 다기와 차 문화를 소개하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조성우
영상제공:익산시(최성규), 김제시(젼병일), 군산시(김성민), 정읍시(신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