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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어청도 240.5mm' 밤사이 강한 비.. 오늘 최대 60mm 더
2025-08-04 144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은 어제(3일)부터 도내 전역에 발효됐던 호우특보가 밤사이 해제되는 등 강한 비가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군산 어청도가 240.5mm로 가장 많았고, 남원 178.5mm, 순창 풍산 169.5mm, 장수 번암 156mm, 남원 뱀사골 154mm, 순창 복흥 147.5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비는 오전 중 중부권과 동부권을 중심으로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10~60mm입니다.


한편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집중 호우와 관련해 도로 침수와 나무 쓰러짐 등 안전조치 11건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관련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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