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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 소생률 크게 늘어.. 67%는 시민 초기 대응이 효과
2025-08-04 113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일상 생활 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의 회복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올 상반기 650건의 심정지 이송 환자 가운데 15.8%인 103명의 심장이 정상으로 돌아와 전국 평균 회복률인 11.7%보다 높고, 3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의 전문의료 대응 지표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회복 환자의 67.9%는 발견자가 바로 심폐소생을 시도한 것으로 분석돼 시민들의 초기 대응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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