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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주차장 빈자리 ‘내비’로 찾는다.. 연말부터 서비스
2025-08-04 61
이하은기자
  0327lh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공항 주차장의 빈자리를 내비게이션으로 안내받는 서비스가 올해 말 도입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4일) 국내 공항의 주차면 빈공간 안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국내 내비게이션 플랫폼이 주차장 입구만 안내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빈자리 주차면까지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신규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서비스 대상은 김포공항(국제지하, 국제2), 김해(P1타워), 청주공항(타워) 실내주차장과 김해, 청주(제2여객) 실외 주차장입니다.


공사는 각 공항의 주차면 빈공간 데이터(초음파, 영상, LiDAR)를 통합 분석해 실시간 주차면의 빈공간 정부 등을 네비게이션에 연동하고, 실외주차장에서 내차 찾기 시스템도 도입시켜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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