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7월 02일](/uploads/contents/2025/07/608261cf21c042b71bf367a924fbd9d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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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델리민주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통령실을 포함한 당정은 한 몸'이라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함께 일하자고 말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의 당정협의회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대통령실을 포함한 당정은 당원 주권과 국민주권 철학을 공유하고 내란 극복과 경제회복·성장의 비전을 공유하는 운명 공동체"라며 "고위당정협의회는 국정과제를 취합하고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성과를 만들어가는 조율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경 및 민생 지원의 효과를 신속히 극대화하는 방안과 폭염 등 여름 재난의 철저한 대비책부터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코로나에 이은 내란으로 사회적 약자가 고통을 받았고, 폭염의 피해도 경제적 약자에게 집중되고 있다"며 "인수위원회도 없었고, 연습을 할 여유도 없었다. 내각 구성도 이제 시작이지만, 나라를 살리려면 국정성공 외에 대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제가 사회적 약자를 상징하는 양이 그려진 넥타이를 맸는데 한 명의 약자도 놓치지 않는다는 마음, 각오, 정성이 이재명 정부 국정의 토대이자 모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끝으로 "당정이 하나가 돼 국정과 국민을 살린다는 각오로 함께 전력투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