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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 송전선로 통과 지역 확정..갈등 증폭 우려
2025-06-22 65
고차원기자
  ghochawon@gmail.com

[전주 MBC 자료사진]

부안지역 고압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해 한전과 주민간 갈등이 재점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 전북건설지사는 최근 '서남권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변산면 대항리에서 하서면, 행안면, 상서면, 주산면을 거치는 송전선로 경과 대역을 확정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한전 측이 주민들의 참관 요구를 거부해 소란이 일었고, 반대 대책위는 오는 26일 군수 면담과 함께 법률 대응 등 본격적인 활동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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