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판타지] 전주MBC 2025년 06월 12일](/uploads/contents/2025/06/447046f958b94c412dca9c8ff7d42ff9.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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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료사진]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김건희 특검이 출범하자 윤석열 정권 정치 검찰의 치부도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오늘(20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4년 동안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도 김건희를 무혐의 처분했던 검찰이 특검이 출발하자마자 새로운 녹취 증거를 우연히 찾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김건희를 비호해 온 정치 검찰은 특검의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진짜 정의 구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내란 특검'에 대해 "제 할 일을 하고 있다"며 "내란 특검은 어제 전 국방장관 김용현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추가 기소하고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상기시켰습니다.
그러면서 "법원은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는 윤석열과 조만간 구속이 만료되는 김용현 등 내란 공범들을 한꺼번에 재구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또 "해병대원특검도 젊은 해병대원의 억울한 죽음과 수사 외압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3대 특검은 윤석열 정권이 망친 정의와 공정을 바로 세울 국민의 최종 병기"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