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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옮기다 20m 아래 바닥으로 추락.. 30대 노동자 사망
2025-03-20 942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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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19일) 밤 11시쯤 익산 석암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일하던 30대 남성이 계단을 오르다 2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20kg의 접착제 원료를 옮기던 중 일부가 몸에 튀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딘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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