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3월 09일](/uploads/contents/2025/03/2bbe914df4c97498e6a0c5f1440a0175.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03월 09일](/uploads/contents/2025/03/2bbe914df4c97498e6a0c5f1440a0175.jpg)
[전주MBC 자료사진]
유희태 완주군수가 전주시와 전북자치도의 전주·완주 통합 추진이 "일방적이고 정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희태 군수는 오늘(14)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0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발표한 통합시청사 완주 건립에 대해 "구체적 내용도, 주민 동의도 없는 발표로 갈등을 조장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올림픽 유치와 결부해 완주군 통합을 거론하는 것에 대해서도, "비약적인 논리"라며, "올림픽 유치와 통합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유 군수는 통합 자체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전적으로 군민의 뜻에 따를 것"이라며 "주민투표 이전에 행정안전부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해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