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새만금신공항의 조류충돌 위험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설명자료를 통해, 새만금신공항의 조류충돌 위험도가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의 610배라는 신공항 반대단체 주장은, "공항부지에 아무런 건축물이 없는 상태에서 조사된 결과"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신공항 예정지와 인접한 군산공항의 조류충돌 위험도를 비교분석해야 하고, 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국내 15개 공항 가운데 위험성이 3번째로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