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오늘(27일) 오전 8시 5분쯤 진안군 진안읍 익산-포항고속도로 장수 나들목 인근에서 25톤 화물 트레일러가 눈길에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계면활성제 제조용 화학 물질인 아미노에틸에탄올아민 4백 리터가량이 도로로 흘러내렸으며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소방차 및 화학구조차, 화생방제독차 11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긴급 방제에 나섰으며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제공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