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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이스타항공 군산공항 슬롯 회수해야"
2024-11-20 1133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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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의 동절기 항공 운항을 중단한 이스타항공에 대해 도의회가 노선 회수 요구를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동절기 적자를 이유로 지난달 27일부터 일방적으로 운항중단에 나서 군산~제주 간 하루 3회 노선은 1회로 줄었지만 진에어가 1회 증편해 현재 하루 2편의 항공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도가 한해 10억 원을 항공사에 지원하는 군산 제주 간 항공노선은 연평균 탑승률이 80%가 넘지만 여전히 적자노선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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