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행정안전부
겨울철 난방기구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간 실내 난방이 시작되는 11월부터 1월까지 가정용 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497건이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 210건(42%), 보일러 과열 노후 등 기계적 요인195건(39%)으로 파악됐습니다.
행안부는 '보일러 배기통 이탈'과 '배관 찌그러짐' 등이 없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보일러 주변에 불에 타기 쉬운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보일러실 실내에는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기'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