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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보건교사 배치율 67.8%..시군별 편차도 커
2022-01-24 290
김아연기자
  kay@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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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학교 내 보건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도내 보건교사 배치율이 낮고 시군별 편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용근 도의원에 따르면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67.8퍼센트로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습니다.


시군별 편차도 커, 전주는 유초중고 모두 100% 배치된 반면, 무주와 진안, 장수의 유치원과 사립중고는 보건 교사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 의원은 교육청이 기간제 순회 보건교사를 지원하고 있지만 시군별 한 명에 그쳐 큰 효과가 없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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