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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대담
2021-11-29 563
박찬익기자
  pchi@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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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대책이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됐지만,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입니다.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전북 방역의 수장 역할을 하고 있는

송하진 지사와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

전북의 위기와 기회를 진단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사님.


최근의 상황, 어떻게 봐야 할까요?


네.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최근 4천 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우리 도는 비교적 도민들께서

방역과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셨지만,

현재 상태가 지속된다면 방역조치는

언제든지 강화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단계적 일상회복은 말 그대로

위드 코로나, 코로나와 공존하면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도민들의 자율 속의 책임,

절제가 전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방역 수칙 준수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그렇다면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서

도에서는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요?


단계적으로 사회 전 분야의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하면서,

지역의 요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한 행정명령 이행업소에 대한

민생회복자금 70만원 지원도 결국

방역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이들 업소는 코로나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된 상태인데,

만약 방역이 강화되면 다시

영업을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이분들께 희생과 양보만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지원은

피해보상을 넘어 혹시나 있을지 모를

방역 강화 조치에 협조를 구하는

차원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상회복은 방역적인 측면 못지않게

경제적인 측면까지 고려해야 할 텐데요.

특히 코로나 이후 가속화될 산업 변화에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

이 두 가지가 다가올 사회의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우리 도가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 온 전기차, 수소산업, 재생에너지,

힐링과 휴양 중심의 관광, 데이터산업 등이

이 흐름과 맞아떨어지고 있고

현재까지 여러 성과를 거두면서

시장을 선점, 혁신해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GM군산공장 폐쇄 이후 침체된

도내 자동차 산업에서 최근 주목할 만한

변화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네. GM폐쇄로 어려웠던 자동차산업이

전기차, 수소차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본격화돼

1호차 '다니고 밴'이 출고됐고,

에디슨 모터스 군산공장이 준공됐습니다.


수소차도 현대차와 일진하이솔루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탄소섬유와 탄소나노튜브 등이

수소차와 전기차 핵심부품인 연료전지,

수소저장용기 등에 쓰이면서

탄소산업도 동반 성장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내부 개발 등 도내 SOC 기반 사업들은 또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최근 새만금에 가 보셨습니까?

새만금 사업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에 선정된 이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동서도로가 완공됐고, 남북도로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도

2023년과 2024년에 완공됩니다.

2만 5천명이 거주할 스마트수변도시도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도민 숙원사업인 새만금 국제공항은

정부가 공사기간 단축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고, 신항만과 새만금항 인입철도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최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

자치단체간 경쟁이 치열한데,

내년 국가예산 전망은 어떻게 하시는지

듣고, 오늘 말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국가예산이 8조 2,675억 원이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확보했었습니다.

내년 국가예산도 이 기세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특히, 전라유학진흥원 건립,

김제용지 특별관리지역 축사매입,

새만금재생에너지 랜드마크 조성 등

3개 핵심사업을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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